북한 비핵화 과연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가쉽걸입니다.

오늘은 북한 비핵화 과연 가능할까? 편 입니다.

역사적인 날이었죠? 모두들 2018 남북정상회담 흥미롭게 보셨나요?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역사적인 날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실제로 북한 비핵화 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론으로 돌아섰다는 것이지요.

1.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민여론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여론은 전엔느 신뢰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신뢰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52% 가까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대로 여전히 신뢰하지 않는다 라는 의견은 26%로 집계됬다고 하네요. 저의 경우는 26%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신뢰했고 지금도 신뢰한다는 희망적인 분들은 12% 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글쎄요. 남북 정상 회담 을 본 주변 반응이나 여론 반응은 처음으로 북한이 스스로 부족한 점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실제적인 이야기를 하고 오픈하려고 하는 모습,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씀하시던데요. 정치학과를 전공한 저로써는 앞에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뒤에서 미사일을 쏘는 북한에 대해 아직 믿음이 안 가네요. 하지만 정말로 한반도에 희망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보수층, 보수의 표밭인 대구 경북, 자유한국당 지지층 등 전통적 보수 성향 단체에서도 북한 비핵화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을 보면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한 한반도 비핵화 의지가 모든 국민들로부터 높아진 것이라는 결론이 납니다.

2.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생각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경우 금일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완전한 비핵화가 바로 북한의 완전화 핵무기 폐기를 표현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그런식의 태도는 적절치 않다고 비판하기 까지 했습니다. 

3. 평양 표준시 가 대체 무엇?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표준시를 30분 일찍 당겨서 서울과 동일하게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요. 전 시간 차이가 난다는 것부터 상당히 놀랐습니다. 왜 이러한 30분 시차가 난걸까요? 상당히 작은 나라에서 발생하는 시차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지요.

조사해보니 한국은 1908년 평양과 돌일하게 한반도의 중앙을 지나가는 동경 127도 30분(UTC+08:30)을 기준으로 잡았지만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일본 동경 135도(UTC+09:00)에 맞춘 것이지요. 이승만 정부 때 다시 동경 127도 30분 으로 갔다가 다시 박정희 정부 떄 동경 135도로 기준이 변경되어 이런 시차가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남북 정상 회담 계기로 이런 정보도 알게 되네요.

북한의 경우도 오랫동안 동경 135도 기준 표준시 사용을 했지만 2015년 8월 15일 일제식민지 통치를 청산한다는 의미로 동경 127도 30분으로 기준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북한 비핵화 과연 가능할까? 편으로 다양한 주제를 논해봤습니다. 역사에 의해 기준시 까지 바꿔야하는 슬픈 운명의 대한민국에게도 희망의 통일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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