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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군 F-15K 전투기 추락 사고 여파?

안타깝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고였죠. 2018년 4월 5일 경북 칠곡 에서 발생한 F-15K 사고로 인하여 공군 2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공군은 지난 5일부터 전기종 비행중단 조치를 취했는데요. 금일 공군에서 단계적으로 비행을 재개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연히 사고가 있는 곳에는 사고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법. 공군은 4월 5일 이후 전 기종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죠. 뿐만 아니라, 안전 관련 토론회, 회의 등을 통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많은 안전조치, 예방조치 및 점검을 하였습니다.











공군 F-15K 추락여파로 무엇보다 크게 달라진 것은 공군 대규모 공중전투훈련이 소링 이글 훈련이 취소 되었다는 점입니다. 소링이글 전투 훈련은 공군들의 전투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실시되고 있는 대규모의 훈련인만큼 연례적 대규모 공증 종합 훈련인거죠.






2. 공군 F-15K 전투기 추락 사고 대처 상황 올바른가?

공군은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큰 대규모 훈련을 취소시키고 안전 특별 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훈련을 멈출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해당 F-15K 전투기 기종 제외 후 다른 기종들을 먼저 훈련에 재개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공군 F-15K 전투기 추락 이유가 무엇일까?

아직 추락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내용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사고 발생 경위 조사를 위한 기체 파편 분석, 블랙 박스 분석 등의 과정이 약 1개월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추정해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 1993년에도 충북에서 전투기 추락이 있었는데 선회비행 중 비행착각현상으로 인한 것 이었죠. 비행착각현상이 무엇일까요? 바로 구름 속 시야가 불완전한 상황에서 선회를 하다가 자신의 생각과 실제 방향이 다르게 착각하여 사고가 나는 것이죠. 운행 시 계기판을 보지 않고 자신의 느낌대로 선회하다가 시야가 돌아왔을 때 고도를 바로잡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더욱 면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무쪼록 이번 일로 순직하신 2명의 공군에게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가쉽걸의 세상살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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