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사건 선관위로 접수

안녕하세요. 가쉽걸입니다.

오늘은 김기식 사건 선관위로 접수 편으로 돌아 왔습니다.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사건이 결국 선관위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김기식 사건 관련해서 청와대가 선관위에 답변을 요청한 질의서 내용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1. 국회의원 임기 말 후권금으로 기부를 하거나 보좌직원들에게 퇴직금 주는 것이 적법한 지 유무

2. 피감기관 비용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은 적법한지의 여부

3. 보좌 직원 인턴과 해외출장 가는 것은 적법한지의 여부

4. 해외 출장 중 관광하는 것이 적법한 지의 여부

핫한 사건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눈길이 가고 있는 사건인데요. 확인해야 하는 4가지 항목 외에도 김기식 원장과 출장에 동행한여성 인턴의 초고속 승진에 대한 내용도 증명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19대 국회 때 8급 비서가 없었기에 9급에서 7급으로 승진하는 건 한 단계 승진이기 때문에 증명하거나 논의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도 하는데요. 그리고 정계에서는 국회 보좌관이 인턴이 일을 잘한다고 인정 받으면 곧바로 승진되는 것이 흔한 일이고 의원이 보좌 인력의 임면 권한을 전적으로 갖고 있다고도 하네요.

일단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대중의 이슈가 된 만큼 하나하나 자세하게, 절차를 맞추어서 조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대가성 인정 시 뇌물죄로 처벌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제 생각으로는 이쯤되면 스스로 내려와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를 지키고 정치권에 대한 무너진 신뢰도 정상화시시켜주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감싸준 청와대, 늪에 빠진 민주당도 정상화 시키려면 도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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